[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동부소방서는 오는 11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나기를 위해 화재예방 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주요 추진 대책은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화재취약 주거시설 소방특별조사 △화재취약시설 등 안전관리 활동 강화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집중 홍보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환경 조성 △화재취약시간 기동순찰 강화 등이다.
광주 동부소방서 청사 [사진=광주 동부소방서] |
또한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특별경계근무을 실시하며 화재 취약지역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신속한 출동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양영규 소방서장은 “추석에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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