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한국릴리는 9월 1일부로 알베르토 리바(Alberto Riva)를 한국릴리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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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리바 한국릴리 신임 사장. [사진=한국릴리] |
알베르토 리바 신임 사장은 제약업계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로, 24년 간 경험을 쌓아왔다.
알베르토 리바 신임 사장은 이탈리아 파비아 대학교에서 약학을 전공했으며, 프랑스 INSEAD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2006년 일라이 릴리에 입사해 미국과 이탈리아, 중국 지역을 맡았고, 2011년부터 3년 간 일라이 릴리 이스라엘 대표를, 2014년부터는 5년 간 일라이 릴리의 동물의약품 사업부인 엘란코의 중국 지사 대표를 역임했다.
알베르토 리바 사장은 “다양한 의약품을 통해 한국 사회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allze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