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오른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 로비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19.08.09 leehs@newspim.com |
의협은 "조국 후보자의 의료계 폄하에 대한 입장 발표를 위해 오늘(2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협회 임시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했다.
앞서 의협은 지난 30일 조국 후보자의 딸 조모씨를 제1저자로 등재한 논문의 책임자인 장영표 단국의대 교수에게 논문 자진 철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으나 돌연 취소했다.
의협 관계자는 "기자 회견 내용은 세부적으로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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