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의회, 대천천 일원 환경정비

기사입력 : 2019년08월30일 10:36

최종수정 : 2019년08월30일 10:36

[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북구의회는 지난 29일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수질이 깨끗해 가족단위 행락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 명소인 화명 대천천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부산 북구의회 의원들이 대천천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북구의회] 2019.8.30

이날 북구의회 의원들은 여름 휴가철 안전관리와 이용객 편의를 위해 운영하는 행락질서 안내소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대천천 일원의 환경정비를 실시하면서 틈틈이 주민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정기수 의장은 “지역 명소인 대천천을 주민들이 계속 찾을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현장중심·소통하는 북구의회로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chosc5209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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