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29일 오후 11시55분께 중앙고속도로 상동2터널(부산방향)에서 A(27)씨가 몰던 트레일러가 터널입구 우측 방호벽을 들이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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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지방경찰청]2019.8.30. |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우측 타이어가 훼손되고 차량이 좌전도됐다.
하지만 전도된 트레일러를 견인하는 작업과정에서 편도 2차로 중 2개 차로가 이날 오전 1시부터 2시30분까지 통제되면서 900m까지 교통 정체를 빚기도 했다.
경찰조사에서 A 씨는 "졸음운전으로 1차 터널입구 우측 방호벽을 들이박았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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