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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버토리얼] 안산 최중심에서 선보이는 최초의 1군 브랜드 오피스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9월 분양

기사입력 : 2019년08월29일 15:05

최종수정 : 2019년08월29일 15:05

- 지하 6층~지상 23층, 3개동, 총 702실...안산 최대 규모 랜드마크 오피스텔
… 전용면적 20~57㎡, 수요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평면 구성
- 지하철 4호선 중앙역 역세권 단지, 신안산선(예정)·수인선(예정) 등 교통호재
… 4호선 과천선(금정~남태령) 급행화 사업 추진, 사당 30분대 이동 가능
… 신안산선 개통 시 안산중앙역과 환승, 여의도 20분대 이동 가능

현대건설은 9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37-7, 537-8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지하 6층~지상 23층, 3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20~57㎡ 총 702실 규모다. 원룸부터 신혼부부, 3인 가족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맞춤형 평면 및 최상층 펜트하우스, 테라스 및 다락 특화세대 등 차별화된 상품 특화로 수요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안산시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데다 안산 중앙역 최초의 브랜드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지하철 4호선 중앙역·신안산선(예정)·수인선(예정) 트리플 역세권 입지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우선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다.

지하철 4호선 과천선(금정~남태령 구간) 급행화 사업이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급행노선을 이용하면 안산 중앙역에서 사당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신안산선, 수인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을 갖췄다. 신안산선은 경기 안산․시흥에서 출발해 서울 여의도까지 44.6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9월 착공에 들어가 2024년 개통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한양대(안산캠퍼스)~중앙역~여의도 구간이 기존 100분에서 25분으로 줄어들어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신안산선 개통으로 안산지역 일대의 경제활성화는 물론 인구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인한 생활인프라 개선 등으로 부동산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수인선의 경우 현재 1단계 오이도~송도 구간과 2단계 인천~송도 구간이 개통됐으며, 3단계인 한대앞~수원 구간이 2020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경기도 수원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KTX 초지역 개통에 따른 호재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 중앙역에서 두 정거장인 초지역에 인천발 KTX 노선이 2021년 개통될 예정으로 부산역까지 약 2시간 40분, 광주송정역까지 약 2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전국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쾌속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중앙대로, 수인로를 통해 안산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안산IC가 인접하여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하여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 백화점 바로 옆 몰세권 입지에 안산시청 등 행정타운 가까워...편리한 원스톱 생활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안산시 중심 상권인 중앙역 인근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롯데백화점(안산점)과 도보권에 뉴코아아울렛(안산점)이 위치한 몰세권 입지를 갖췄다. 이외에도 롯데마트(안산점), 홈플러스(안산점)와 안산중앙역 로데오 상권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고려대 안산병원 등 의료기관 이용도 쉽다.

행정타운도 가깝다. 안산시청과 단원구청, 안산교육지원청, 안산경찰서, 안산소방서 등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 풍부한 녹지가 있어 그린 프리미엄도 더해질 전망이다. 안산중앙공원과 안산천, 원고잔공원 등이 가까워 여가시간에 산책과 운동 등을 즐길 수 있다.


■ 산업단지·대학교·대형병원 등 풍부한 배후수요...개발에 따른 수혜 기대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인근 산업단지, 대학교, 관공서, 대형병원 등 30만 여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단지 인근으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안산 사이언스밸리(ASV),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 등이 있어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하고 있다.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경우 올해 5월 기준 약 1만8965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약 24만2543명의 인원이 근무 중이다. 시화MTV의 경우 963개의 입주업체에 약 1만1442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

안산 사이언스밸리에는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농어촌연구원, LG이노텍, 고려대 안산병원, 한양대 ERICA캠퍼스, 다국적 기업 및 벤처·창업기업 등 2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어 약 4000여 명의 고용인원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또 단지 반경 4km 이내에 위치한 한양대 ERICA캠퍼스, 안산대, 신안산대, 서울예대 등 대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과 대학·대학원생 등도 배후수요로 확보하고 있다. 이 대학교들의 경우 기숙사 수용률이 부족해 오피스텔 임차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행정타운 내 공무원 1900여 명과 메디컬타운 내 종사자 약 7000여 명 등 다양하고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이렇게 탄탄한 배후수요를 토대로 추후 가격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안산 최초 스카이 브릿지 적용...‘힐스테이트’만의 특화설계 적용해 랜드마크로 부상
안산시 최초의 ‘힐스테이트’ 단독 브랜드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고급스러운 상품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 스카이 브릿지와 볼륨감 있는 입면 디자인이 적용된 트리플 타워로 조성되며 동간 간섭을 최소화 한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단지 사이를 잇는 스카이 브릿지의 경우 안산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차별화된 특화설계다. 14층 하늘에서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하며 안산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문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내에는 북카페, 클럽라운지, 릴렉스존, 플레이존, 독서실, 공유회의실, 코인세탁실 등 7개 존이 조성된다. 4층과 옥상공원에는 스포츠존(피트니스 클럽, GX룸, 샤워시설 등)을 구현하여 입주민의 건강을 책임진다.

단지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길이 130m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 조성돼 단지 내에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기존에 조성되는 스트리트형 상가의 경우 계절의 영향을 받는다는 단점이 있으며, 일반적인 단지 내 상가의 경우 유동인구의 유입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내 상업시설의 경우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인도어(Indoor) 상가와 스트리트형 상가의 장점을 합친 하이브리드형 상가로 조성된다.

또한 아트리움, 에스컬레이터, 누드엘레베이터 등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안산 로데오상권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상품이 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상권 형성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신도시와 비교했을 때 안산 내 최중심상권 및 롯데백화점 바로 옆에 조성되는 만큼 협역적, 광역적 수요확보가 용이하여 안정적으로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인 주거용 평면도 적용된다. 주방과 거실을 분리한 평면설계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빌트인 가전과 붙박이장 등이 있어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또 일부 호실에 테라스, 다락, 복층 등을 제공해 주거편의성을 높이고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 시켰다. 최상층인 23층에는 다락세대 9개 호실과 복층 펜트하우스 3개 호실을 배치해 고급스러운 주거공간을 마련했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그동안 안산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브랜드와 규모를 모두 갖춘 상품으로 조성돼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안산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조성돼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안산을 대표하는 ‘진짜’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며 “단지 인근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호재와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미래가치가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번지에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1644-7337>

 

 

■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단지 개요
- 위 치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37-7, 537-8번지
- 규 모 : 지하 6층~지상 23층, 3개동
- 세대수 : 총 702실
△20㎡ 463실 △22㎡A 55실 △22㎡B 4실 △27㎡ 16실
△29㎡A 61실 △29㎡B 2실 △32㎡ 2실 △33㎡A 61실 △33㎡B 4실
△35㎡A 6실 △35㎡B 3실 △37㎡ 3실 △41㎡ 9실
△42㎡A 4실 △42㎡B 1실 △43㎡A 2실 △43㎡B 3실 △57㎡ 3실

 

[자료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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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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