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김호철 감사원장은 신임 감사위원에 이진국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전 청와대 사법제도비서관) 임명을 제청했다.
이 교수는 지난 4월 임기가 만료된 이남구 전 감사위원 후임이다.

이 교수는 경남 고성 출신으로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마부르크대학교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2002년부터 2007년까지 한국형사정책연구원에서 연구위원과 기획조정본부장을 지냈고, 2007년부터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청와대 민정수석실 사법제도비서관으로 근무하면서 검찰청 폐지와 중대범죄수사청·공소청 설립 등이 포함된 사법제도 개혁안을 설계하기도 했다.
감사원은 "이 교수는 인권 보호에 관한 소신과 형사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권 친화적 감사 환경을 조성하고 감사 결과의 객관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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