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26일과 28일 경찰관을 대상으로 바다 수영 능력 평가를 실시했다.
해양경찰의 인명 구조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번 바다 수영능력 평가는 충남 당진시 왜목해수욕장에서 경찰관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26일과 28일 경찰관을 대상으로 바다 수영 능력 평가를 실시했다.[사진=평택해경] |
바다 수영능력 평가에 참가한 경찰관들은 자신에게 가장 익숙한 수영법으로 나이에 따라 50m에서 100m의 구간에서 수영 능력을 평가받았다.
평가는 수영 구간 완주자에게 5점의 점수를 부여하고 경찰관 직장 훈련 평가에 반영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바다 수영 능력 평가를 통해 경찰관의 해양 인명 구조 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초 체력을 증진하기 위해 측정을 실시했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바다에서 소중한 인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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