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26일 개최, 9월 9일까지 접수
60팀 본선 진출, 최종 30팀 수상자 선정
공간, 창업 관련 사업계획서 컨설팅 등 지원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올해로 7회를 맞는 여성공예인의 창업 등용문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참가자를 오는 9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은 여성공예가들의 창업과정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여성공예정책이다. 창업대전을 통해 발굴된 유망한 예비여성공예창업가나 초기여성공예창업가에게 사업계획 멘토링, 판로연계 등을 통해 사업화를 지원한다. 오는 10월 24~26일 개최 예정이다.
[사진=서울시] |
공예를 기반으로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계획을 가지고 있는 서울시 여성공예(예비)창업가, 3년 미만의 서울 소재 여성공예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본선진출자 60인에게는 창업멘토링, 사업계획서 작성교육, 창업상담, 네트워킹 기회 등을 지원한다.
공예대전 본선 현장에서 본선진출자 60팀의 대표상품을 전시, 홍보하며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30팀의 수상자가 선정된다.
선정된 최종 30인에게는 서울시장상이 수여되며 중 대상 수상자에게는 차년도 서울여성공예센터 창업실(스튜디오) 공간을 지원한다. ‘동상’ 이상을 받으면 사업계획 멘토링, 판로연계지원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제공한다.
서울여성공예센터 홈페이지 공고사항 확인 후 여성공예사업 신청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제품 사진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김영징 서울여성공예센터 센터장은 “여성공예창업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며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참가를 통해 공예창업가로 성장해가는 기회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