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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시 10승·김하성 결승타' 키움, KIA 꺾고 2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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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요키시, 8이닝 6K 무실점… 시즌 10승 수확
김하성, 1회 2타점 적시타…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투타의 맹활약을 앞세워 2연승을 질주했다.

프로야구 구단 키움 히어로즈는 2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서 6대0으로 승리했다.

전날 12회까지 치르는 연장 접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한 키움은 이날 경기서 에릭 요키시의 호투를 앞세워 2연승을 달렸다. 반면 KIA는 5연패 수렁에 빠졌다.

키움 선발 요키시는 8이닝 동안 7피안타 6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3자책점 이하) 역투를 펼치며 시즌 10승(7패)째를 수확했다. 9회초에는 양현이 KIA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김하성이 1회말 결승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는 등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제리 샌즈 역시 3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KIA 선발 조 윌랜드는 6이닝 8피안타 3탈삼진 3볼넷 4실점(4자책점)으로 부진해 시즌 8패(7승)째를 안았다.

키움 히어로즈 에릭 요키시가 시즌 10승을 수확했다. [사진=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이 결승타를 터뜨렸다. [사진= 키움 히어로즈]

KIA는 1회초 선두타자 김주찬이 2루타로 출루하며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키움 선발 요키시는 김선빈을 삼진, 터커 유격수 땅볼, 유민상까지 2루 땅볼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탈출했다.

위기를 넘긴 키움이 선취점을 가져갔다. 샌즈의 볼넷과 이정후의 안타, 박병호의 볼넷으로 1사 만루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로 2대0을 만들었다.

3회말에는 선두타자 샌즈가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출루했다. 이정후의 1루 땅볼로 1사 3루에서 박병호는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로 샌즈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키움은 4회말 1사 후 송성문이 2루수 방면 강습 타구를 쳤고, KIA 2루수 안치홍의 발에 맞고 뒤로 흘러 2루타가 됐다. 이후 김혜성의 1루 땅볼로 2사 3루에서는 서건창이 1타점 적시타로 4대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KIA는 7회초 안치홍과 유재신의 연속 안타로 1사 1,2루를 만들었다. 그러나 최형우의 1루 땅볼 때 유재신이 2루에서 아웃돼 2사 1,3루. 박찬호 마저 투수 땅볼에 그쳐 득점에 실패했다.

8회말 키움이 쐐기점을 뽑았다.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출루한 뒤 KIA 교체투수 이민우의 폭투로 3루에 진루. 박동원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송성무닝 삼진을 당한 뒤에는 김혜성과 서건창이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6대0이 됐다.

KIA는 9회초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 키움 교체투수 양현을 상대로 선두타자 이창진이 2루 땅볼, 한승택 삼진, 대타로 나선 최원준 마저 2루 땅볼에 그쳐 패했다.

샌즈가 맹타를 휘둘렀다. [사진= 키움 히어로즈]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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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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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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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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