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라북도와 김제시는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대승정밀㈜과 김제지평성일반산업단지 분양에 따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대승정밀㈜는 김제 지평선일반산업단지 3만6685.9㎡(1만1097평)에 220여억원을 투자해 신규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김제시청 전경[사진=김제시] |
이번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3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승정밀(주)은 자동차 엔진 및 각종 주요부품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이미 김제 대동농공단지와 평택에 공장을 가동중에 있으며 2018년도 기준 매출 985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김제 지평선일반산업단지에 ㈜대승, ㈜일강, 대승정밀㈜ 등 자동차부품 전문제조기업 3개 계열사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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