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9월 두 차례, 손가락 체조와 뇌 건강 주제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광역시립무등도서관은 북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어르신을 위한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특강은 웃음치료 전문가 강우정 강사의 ‘손가락 체조’와 ‘우리뇌 운동화 신기’라는 주제로 8월 29일과 9월 19일 무등도서관 입구 북카페에서 오픈강좌로 진행된다.
광주시립무등도서관 전경 [사진=광주광역시] |
특히 단순 강의뿐만 아니라 손 운동과 걷기 동작 등의 참여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뇌 활성화를 통해 치매 예방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무등도서관 홈페이지 내 문화강좌 코너와 전화(062-613-7752)로 신청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치매안심센터와 협력사업을 통한 특강이 소외된 주변의 어르신들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건강 관리를 지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b545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