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9월1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강원도 인제군이 모터스포츠 열기로 다시 한 번 뜨겁게 달아오른다.
세계 각국 드라이버들이 모이는 2019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가 31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서 막을 올린다. 총 13개국에서 모인 220명의 참가자들이 9개 클래스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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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가 31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서 개막한다. [사진=슈퍼레이스] |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는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와 일정을 함께 한다.
국내 최상위 클래스인 ASA 6000 클래스, 투어링카 레이스인 GT 클래스, M4 쿠페 원메이크 레이스인 BMW M 클래스, MINI 챌린지 코리아, 래디컬 컵 아시아 등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5개 클래스가 모두 참여한다.
이번 라운드는 국제자동차연맹(FIA) 회원국들이 국가대항전 형태로 경쟁을 벌이는 것이 특징이다.
1박 2일동안 400km 이상의 긴 구간을 주행하는 강원에코랠리도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출전한 팀은 여러 목적지를 돌며 관광명소 탐방, 돌발 게임, 포토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수행해야 한다.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