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4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서 개막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세계적인 슈퍼카들이 전라남도 영암군으로 모여든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로 치러지는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가 8월3일부터 이틀간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레이스에서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메인 클래스인 ASA 6000 클래스와 대한민국 대표 투어링카 레이스인 GT 클래스가 레이스를 펼친다.
슈퍼레이스 5라운드가 8월3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막한다. [사진=슈퍼레이스] |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의 아시아 시리즈,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의 아시아 시리즈도 이번 라운드에서 슈퍼레이스와 일정을 맞춰 함께 열린다.
페라리 488 GT3, 포르쉐 911 GT3 R, 메르세데스-AMG GT3, 아우디 R8 LMS GT3 2019, 람보르기니 우라칸 GT3 EVO 등 총 5개사의 차량을 볼 수 있게됐다.
500~600 마력의 출력을 낼 수 있는 고성능 차종 19대가 드라이버의 등급과 조합에 따라 프로, 프로-암, 실버컵 등 총 3개의 클래스로 나뉘어 포디움에 오르기 위한 경쟁을 벌인다.
GT3에 비해 출력이 낮은 GT4 급에는 총 5대가 참가한다.
ASA 6000 클래스는 3일 예선을 거쳐 4일 결승전을 치른다.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와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는 3일과 4일 각각 예선과 결승을 진행한다.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