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장 다이렉트·올뉴 신차장기렌터카 등 높은 평가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롯데렌터카가 ‘2019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렌터카 부문 11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렌터카가 2019 프리미엄브랜드지수 1위를 수상했다.[사진 = 롯데렌터카] |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Korea Standard Premium Brand Index)’는 국내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 제도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20일 서울시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렸다.
롯데렌터카는 국내 1위 렌터카 브랜드로서 다변화되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롯데렌터카는 소비자와 판매자가 대면하지 않는 ‘언택트(untact) 마케팅’ 확산에 발맞춰 업계 최초의 비대면 서비스 ‘신차장 다이렉트’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롯데렌터카는 IoT 기술을 활용해 이용 편의성을 혁신적으로 높인 차세대 장기렌터카 서비스 ‘올 뉴 신차장기렌터카’를 최근 론칭했다. IoT 기술로 차량상태를 실시간 확인하고 정비가 필요할 경우 먼저 알려주며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전문적인 방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롯데렌터카는 최근 글로벌 경제의 화두로 떠오른 ‘구독경제’ 트렌드를 반영한 구독형 서비스 ‘오토체인지’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남승현 롯데렌탈 상무는 “11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롯데렌터카를 사랑해주신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늘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최고의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onew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