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연말까지 ‘아파트 승마’를 3차례 추가 진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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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시행하는 아파트 마당에서 놀자에 참여하고자 주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2019.8.16.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4∼6월 총 3번에 걸쳐 부산경남지역 아파트에 찾아가 '아파트 馬당에서 놀자'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마사회 부경본부가 직접 아파트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승마체험을 제공했다.
행사 기간에 매번 약 800여명의 인원이 참가하였고 포니승마체험, 승마시뮬레이터, 오감만족체험, 편자던지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진행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해당 아파트만의 특색있는 행사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플리마켓, 먹거리시장, 페이스페인팅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아파트 승마 신청조건으로는 부산경남지역의 1000세대 이상 아파트, 공원형 아파트, 아파트만의 고유 행사프로그램 보유 등의 조건이 있다. 신청접수를 받은 렛츠런파크는 사전 현장답사를 통해 안전관리 등 내부평가를 하고 최종 선정한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