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광군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한가위 명절선물전’에서 찰보리 가공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명절선물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전통산업 발굴 및 우수 농수축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일반 소비자와 기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수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다.
코엑스서 열린 '한가위 명절선물전' [사진=영광군] |
이번 행사에서 군은 ‘영광찰보리6차산업화추진단’ 소속 12개 업체의 영광찰보리 가공제품 30여 품목을 전시·홍보해 전국 유일 보리특구인 영광군과 영광찰보리 제품의 인지도 및 신뢰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전국유일의 보리산업특구인 영광군의 우수 찰보리 가공제품을 일반 소비자 및 관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앞으로도 군의 우수 제품의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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