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해경구조대원들의 구조능력 향상을 위해 노화거점파출소 구조대원들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바다맨몸수영 △인명구조법 등 교육과 훈련을 공유하면서 진행됐다.
바다수영을 하는 완도해경구조대의 모습 [사진=완도해경] |
특히 7명이 도전한 바다수영 2.3km를 한명도 빠짐없이 50분 만에 완주했다.
박진규 구조대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구조대원으로써 강인한 정신력과 빈틈없는 체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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