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강진군은 하계전지훈련을 겸한 배드민턴 초청경기를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강진군에서 주최하고 군 배드민턴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진 제2실내체육관을 주경기장으로 전국에서 250명의 중·고등부 선수들이 참여해 4개 부문 대회(남녀 각각 중, 고등부)를 치르고 있다.
배드민턴 대회 참가자의 모습 [사진=강진군] |
특히 금번 대회에서는 한국 배드민턴의 차세대 에이스로 불리는 안세영(광주체고1) 등이 참가해 미래의 배드민턴 꿈나무들이 경쟁을 통한 기량 확보 및 우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전국에서 오는 중고등학교 선수 및 관계자들이 하계 전지훈련을 겸한 대회를 통해 자신의 기량을 점검하고 향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스포츠의 메카인 강진이 앞으로도 많은 대회를 개최하면서 강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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