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부터 진행까지 청소년이 주도하는 광명시 대표 미디어 축제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오는 11월 23일 열리는 ‘제7회 광명시 전국 청소년 미디어페스티벌’ 참여 작품을 공모한다.
제7회 광명시 전국 청소년미디어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사진=광명시청소년재단] |
12일 청소년재단에 따르면 광명시 전국 청소년 미디어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자기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에 대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으며, 미디어 전문가에 대한 꿈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에 사회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청소년 미디어 행사다. 오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미디어 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광명시 대표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이며, 기획부터 진행까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미디어페스티벌 공모 작품은 장르의 제한이 없는 자유주제와 ‘함께’라는 특별 주제 두 가지이며,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만 13세 이상 19세 미만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대상 1팀, 감독상 2팀, 시나리오상 4팀, 촬영상 4팀, 편집상 3팀, 재능상 3팀, 배우상 2팀, 페스티벌상 6팀, 청소년 심사위원 상 4팀으로 총29편의 작품이며, 총상금 1000만 원을 N분의 1로 수여하게 된다.
광명시 전국 청소년 미디어페스티벌 청소년 기획단장 김가현(고1)양은 “저희가 준비한 전국 청소년미디어페스티벌에 많은 참여와 매년 미디어라는 소통 플랫폼을 활용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미디어를 통해 이야기하는 청소년의 소리를 들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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