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내종석 기자 =경기 파주시는 제26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26회째를 맞는 농어민대상은 우수한 경영실적과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으로 경기도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인 농어민과 생산자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경기도 농정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파주시청 전경 [사진=파주시] |
선발분야는 고품질 쌀 생산 △과수 △화훼 △채소 △농촌융복합산업 △환경농업·신기술 △수산 △임업 △여성농어민 △식량작물 △특용작물 △한우 △낙농 △양돈 △가금 및 기타 가축 등 총 15개 분야다.
신청대상은 농어업 분야에서 탁월한 경영실적이 있고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해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농어업인 또는 생산자 단체로서 같은 부문의 업종에서 5년 이상 종사한자를 우선 선발한다.
다만 경기도 농어민대상을 수상한 적이 있거나 농어업 유공 공적으로 타 포상을 받은 지 2년이 넘지 않은 자는 제외된다.
신청자는 경기도 현지조사반의 서면·현지조사 등을 통해 경영실태·우수사례 등을 평가하게 되며 이를 참고해 경기도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수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11월 열리는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도지사 시상과 함께 각종 언론매체를 통한 경기도 선도농으로써 홍보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paju123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