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대교는 자사의 AI수학 프로그램 '써밋수학'을 눈높이 학습공간 중 하나인 예스클래스에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예스클래스는 아이들이 찾아가는 형태의 학습공간으로 학생들이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써밋수학은 태블릿PC를 활용해 개인별 맞춤 학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적용해 학습자가 문제를 왜 틀렸는지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개인별 맞춤 콘텐츠를 즉시 제공한다.
이번 예스클래스의 써밋수학 출시로 기존 눈높이러닝센터에서만 가능했던 디지털 학습 서비스를 더 많은 학습자들에게 제공하게 됐다. 또한, AI기반 디지털 학습 서비스 확대로 수학에 흥미를 갖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전국의 예스클래스에서 써밋수학 학습은 오는 9월 2일부터 시작된다.
대교 관계자는 "국내 대표 교육서비스 브랜드 눈높이는 이번 예스클래스의 써밋수학 출시로 다양한 학습공간을 활용해 디지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학습자들에게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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