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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외국인·기관 장 초반 매매 공방...코스피 강보합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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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9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
기관 매도 이어지며 보합권 지속
삼성전자·SK하이닉스 1%대 강세 ‘눈길’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외국인이 9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한 가운데 코스피가 장 초반 강보합세다.

12일 코스피 지수 오전 장 추이 [자료=키움HTS]

12일 코스피는 오전 9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38포인트(0.07%) 오른 1939.13에 거래 중이다.

지난 8일과 9일 이틀 연속 상승하며 반등에 나선 코스피는 이날 순매수로 돌아선 외국인에 힘입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167억원을 순매수해 지난달 30일 이후 처음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개인도 80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882억원을 순매도해 최근 4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지속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단기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권역에 진입했지만, 벨류에이션 지지력에 대한 신뢰도는 크게 약화된 상황”이라며 “대외 불확실성과 글로벌 펀더멘털의 하방압력 우려가 커졌고, 한국 수출 및 기업의 수익성 회복에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60%), 전기전자(1.27%)가 큰 폭으로 올랐고 비금속광물(0.71%), 의료정밀(0.61%), 제조(0.56%), 건설(0.53%) 등이 호조를 보였다.

시가총액별로는 IT 대장주 양대산맥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1% 넘게 상승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1.39%, 2위 SK하이닉스는 1.64% 올랐고 삼성전자우선주(1.69%), 네이버(0.35%), 셀트리온(0.96%), 신한지주(0.24%)도 강세를 보였다. 이와 달리 현대차(-1.51%), 현대모비스(-0.82%), LG화학(-0.63%), SK텔레콤(-0.62%)은 내렸다.

한편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코스닥은 이날 하락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 51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74포인트(0.29%) 내린 588.30에 거래되고 있다.

보험(-3.14%), 은행(-1.55%), 금융(-1.11%), 운수장비(-0.92%), 음식료(-0.75%), 통신(-0.67%) 업종 등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주에선 CJ ENM(-1.34%), 케이엠더블유(-3.07%), 메디톡스(-0.47%), 휴젤(-3.03%), 스튜디오드래곤(-2.65%), 파라다이스(-0.67%)가 내렸고, 헬릭스미스(4.48%), 펄어비스(0.12%), SK머티리얼즈(1.69%)는 상승했다. 시총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mkim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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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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