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양자물리학'이 오는 9월 19일 개봉한다고 12일 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가 밝혔다.
'양자물리학'은 유흥계 화타 이찬우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힘을 합치는 대리만족 범죄오락극이다.
영화 '양자물리학' 1차 포스터 [사진= ㈜메리크리스마스] |
타이틀롤 이찬우 역은 박해수가 맡았다. '생각이 현실이 된다'란 양자물리학적 신념 하나로 업계 최고의 자리까지 오른 인물이다.
서예지는 성은영으로 분한다. 명석한 두뇌와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정재계를 아우르는 황금인맥을 구축한 최고의 매니저다.
털어도 먼지 하나 나오지 않는 청렴 경찰 박기헌은 김상호가 연기한다. 윗선의 압박에도 꿋꿋이 부패 권력의 흔적을 찾아 나서 '쓸데없이 청렴한 경찰'로 불리는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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