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뉴욕 주간 프리뷰] ②'로테이션'으로 바뀐 연말 지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0년물 금리 4.2%, 순환매 성패 가를 시점"
이번 주 순환매 지속력 가늠, 골디락스 점검
고용·물가 11월분 발표, "예상 부합 시 랠리"

이 기사는 12월 15일 오전 11시2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뉴욕 주간 프리뷰] ①'로테이션'으로 바뀐 연말 지도>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마이클 하트넷 전략가는 주식시장이 내년 '경기 과열(Run-it-hot)' 전략을 선반영하고 있다며 현재 주식시장에서는 대형 기술주에서 실물 경제와 관련된 중·소형주로의 순환매가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Run-it-hot'이라는 표현은 엔진을 과열(hot)될 정도로 세게 돌린다(run)는 비유에서 나온 말이다. 내년 트럼프 행정부의(감세 연장안 발효·인프라 투자)와 연준의 정책금리 인하 기조가 결합해 경기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고 이런 표현을 쓴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까지 나온 전문가들의 내년 투자 전략의 핵심 키워드는 '확산'이다. AI·빅테크의 독주 체제가 약화되고 그동안 소외됐던 섹터와 중·소형주로의 시장 동력이 분산되는 전환이 기대된다는 거다. 골드만삭스의 마크 윌슨 전략가는 "현재 시장 여건에서 다각화는 주식 투자를 유지하기 위해 치러야 할 비용과도 같다"고 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 변동폭(남색은 명목, 하늘색은 실질)과 S&P500 월간 수익률의 상관 관계(10년물 금리 변동폭은 1개월 변동을 과거 3년 평균·표준편차와 비교해 표준화한 Z점수) [자료=골드만삭스]

다만 '확산'으로 특징되는 순환매 장세가 순탄하게 진행되리라는 보장은 없다. 시장금리가 상승하고 경제지표가 크게 부진하게 나오면 제동이 걸릴 수 있다. 예로 지난주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19%로 상승했고 30년물은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LPL파이낸셜은 10년물 금리가 약 4.2%까지 오른 지금이 순환매 성패가 갈리는 시점이라고 했다.

◆이번 주 검증

이번 주 발표되는 고용·물가통계는 순환매 지속력을 가늠할 검증대다. 골디락스 시나리오의 두 축인 경기와 금리 경로를 한꺼번에 점검하는 주간이 된다. 종전 '셧다운 사태'로 인해 10월분 통계가 누락(고용과 물가)됐던 만큼 이번 지표는 9월분 이후 첫 '현재 시제'의 통계다.

미국 비농업 부문 신규 취업자 수 월별 추이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추정(10월과 11월) [자료=BofA]

16일(화)에는 11월 고용통계와 10월 소매판매가 공개되고 18일(목)에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나온다. 무디스애널리틱스의 마크 잔디 이코노미스트는 "[경제 지표들이] 골디락스 시나리오대로 가지 않으면 [주식시장의] 조정 위험이 있다"고 했다.

팩트셋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컨센서스에 따르면 11월 비농업 부문 신규 취업자 수는 4만명이 예상된다. 앞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올해 4월부터 지금까지 실제 신규 취업자 수는 통계 모델의 과다 집계로 인해 마이너스(-)였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야후파이낸스가 파악한 10월 소매판매 증가율(m/m) 전망치는 0.3%로 종전의 0.2%보다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됐다. 소매판매는 기업 회계장부의 매출 기록을 토대로 집계하기 때문에 소급 수집이 가능했다.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종합 상승률(y/y)은 3.1%, 식품·에너지 항목을 제외한 근원 상승률 역시 3.1%가 전망됐다.

프리덤캐피털마켓의 제이 우즈 전략가는 "데이터가 예상 수준으로 나오면 연말까지 랠리가 이어질 것"이라며 "고용이나 CPI에서 긍정적인 서프라이즈가 나오면 S&P500의 7000 돌파도 가능하다고 했다. 지난주 11일 S&P500은 처음으로 6900선을 돌파한 바 있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사진
안세영, 왕즈이 잡고 말레이오픈 3연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날카로운 공격력까지 장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년 첫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다. 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56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5, 24-22)으로 물리치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0만1500달러(1억3000만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 [사진=BWF]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지난 해 8차례 만나 모두 왕즈이를 제압했던 안세영은 이날 승리호 상대 전적 17승 4패가 됐다. 왕즈이는 지난해 12월 21일 왕중왕전 결승에서 패한 뒤 "안세영은 항상 모든 나라 선수들에게 롤모델"라며 믹스트존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눈물을 쏟았다. BWF 관계자조차 "왕즈이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고 할 만큼 이례적인 반응이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에게 긍정적인 변수가 많았다. 8강에서 맞붙을 예정이던 세계 3위 한웨이(중국)가 감기 몸살로 기권했고 준결승에서 최대 난적인 세계 4위 천위페이(중국)의 기권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 왕즈이는 이날 경기 전 "안세영은 허점이 거의 없는, 매우 철저하고 완성도 높은 선수"라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몸이 덜 풀린 듯 범실을 쏟아내며 1-5까지 밀렸다. 뒤늦게 리듬을 찾은 안세영은 하프 스매싱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 10-11로 인터벌에 들어갔다. 휴식 후 특유의 송곳샷이 살아나며 역전했고 셔틀콕을 상대 엔드 라인과 사이드 라인 위에 떨어뜨리며 21-15로 게임을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2게임에선 짜릿한 뒤집기쇼를 펼쳤다. 9-17까지 밀려 패색이 짙었으나 수비와 길게 가져가는 랠리로 추격에 나섰다. 왕즈이가 20-19로 먼저 게임 포인트에 들어갔지만 안세영이 듀스를 만들고 23-22로 앞선 뒤 대각 스매시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뽑았다. 2026년을 여는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환호하는 말에이시아팬들을 향해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1-11 14: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