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여수·광양항 19개 예선업체가 제출한 ‘여수·광양항 예선의 공동배정에 관한 규약서’를 검토 중에 있다고 9일 전했다.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여수지부는 지난 7월 31일 여수·광양항 예선업체 19개사의 공동배정 규약서와 예선운영협의회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전경 [사진=여수지방해양수산청] |
예선업체는 사용자로부터 사용 신청을 받으면 공동배정 참여 예선을 정해진 순번에 따라 배정하는 방식을 9월 1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여수·광양항에는 전체 20개 예선업체(예선 51척)가 있으며 이중 19개 예선사(46척)가 공동배정제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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