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채권·외환

속보

더보기

“미·중 무역분쟁, 환율전쟁으로 확대...신흥국 채권에 악재”-한투증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커지며 안전자산 선호↑
“美 연준-금융시장 간극, 신흥국 채권 약세 불러올 것” 지적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무역분쟁을 겪고 있는 미국과 중국이 위안화 환율을 놓고 또 다른 갈등을 빚는 가운데 이는 신흥국 채권에 악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로고=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7일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재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통화완화가 이뤄지는 상황에서의 환율전쟁은 기준금리 인하 효과를 희석시킨다”며 “이는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으로 연결되며, 결국 안전자산 선호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고 진단했다.

앞서 지난 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對)중국 추가 관세 부과 계획을 밝히자 중국 정부는 역내외 위안/달러 환율 급등에 대해 별다른 조치 없이 위안화 절하를 용인했다. 이에 미국은 현지시간으로 5일 의도적인 위안화 하락을 이유로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했다.

안 연구원은 “금융시장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간극이 다시 확대되면서 미국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모호한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성과 높아진 대외 불확실성으로 선진국 대비 신흥국 채권의 상대적 약세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각국 중앙은행의 공격적인 금리 인하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중 갈등 확대로 미국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금융시장은 보다 적극적인 통화정책 대응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며 “연내 최대 3차례까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는 것도 이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금융시장은 9월 추가 인하 가능성을 100%로 반영하는 분위기”며 “결국 연준과 금융시장의 간극 여부가 향후 선진국·신흥국 채권의 향방을 좌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kim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