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일본

美·中 환율전쟁 우려에 일본 증시 발작...엔화 급등·주가 급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환율전쟁으로 확전될 것이란 우려에 일본 금융시장이 발작을 일으키고 있다.

6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엔화 환율은 오전 9시 40분 현재 105.73엔까지 급등하며 지난 1월 이후 약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미중 간 환율전쟁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엔화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6개월간 엔/달러 환율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미국 재무부는 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전일 중국 위안화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역내외 시장 모두에서 심리적 지지선인 달러당 7위안을 돌파했다.

시장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9월 1일부터 3000억달러 규모의 중국 제품에 대해 1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하자, 중국 외환당국이 7위안 돌파를 용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가메오카 유지(亀岡裕次) 다이와(大和)증권 수석 환율 애널리스트는 “엔화는 일단 1달러=105엔 대에서 저항을 받겠지만 중국의 정책 대응 여하에 따라서는 한층 엔고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급격한 엔고가 진행되면서 도쿄 주식시장에서는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출회, 닛케이주가는 이틀 새 1000엔 가까이 하락하는 폭락세를 연출하고 있다.

닛케이주가는 오전 10시 현재 전일비 542.80엔(2.62%) 내린 2만177.49엔을 기록하며 2만엔 선을 위협받고 있다. 토픽스(TOPIX) 지수는 10시 현재 전일 대비 33.93포인트(2.25%) 하락한 1471.95를 기록하며 1500선이 무너졌다.

사카가미 료타(阪上亮太) JP모간증권 수석 주식 투자전략가는 “일본 기업의 결산 성적이 좋지 않고, 매크로 경제 환경도 좋은 편이 아니다”라며 “닛케이주가는 2만엔 선 전후가 하한가의 목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6개월간 닛케이주가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