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나주시, 초·중학생 참여 동신대 외국어 캠프 스타트

기사입력 : 2019년08월01일 11:15

최종수정 : 2019년08월01일 11:1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월 10일까지 영어, 중국어 과목, 초·중학생 189명 참여

[나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전남 나주시는 관내 초·중학생 189명이 참여하는 여름방학 외국어 캠프가 시작됐다고 1일 전했다.

시는 지난 7월 29일 동신대학교 외국어 캠프 입소식을 갖고, 이달 10일까지 2주 간 캠프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동신대 외국어 캠프 입소식 모습 [사진=나주시]

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 14명, 보조교사 29명과의 합숙을 통해 동신대 캠퍼스 일원에서 영어·중국어 어학수업, 클럽활동, 문화 이벤트 등 외국어 실력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2012년 입소 학생 200명으로 첫 발을 뗀 동신대 외국어 캠프는 2015년 중국어 캠프 신설과 더불어, 보편적 교육 복지 확산을 위해 대상자를 400명으로 확대·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캠프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미국·중국 현지 어학연수 특전을 제공하는 등 학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한편, 나주시는 이밖에도 거점형 영어체험교실, 일선학교 영어 원어민교사 배치, 여름·겨울방학 미국·중국 해외 어학연수 등 차별화된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캠프가 외국어 능력 향상은 물론, 합숙 생활을 통한 학생 간의 원만한 교우 관계 형성과 사회성 증진에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편적 교육복지 확산에 따른 학생들의 사교육비 절감과 외국어 실력에 자신감을 쌓을 수 있는 외국어 연수, 캠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가겠다”고 전했다.

jb545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