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해양경찰서는 31일 오후 2시 22분께 백금포 해수욕장에서 바람과 조류에 먼 바다로 떠밀려 가고 있는 자매를 구조했다.
또 자매 2명을 구조하러 갔던 남성 3명도 강한 바람과 조류로 인해 튜브를 붙잡고 표류 중인 것을 구조해 육지로 옮겼다.
여수해경이 조류에 떠밀려간 자매를 구조하고 있다.[사진=여수해양경찰서] |
여수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 어린이가 고무 튜브를 이용 물놀이 시 필히 구명조끼 착용과 보호자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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