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농업인들의 농작물 작황파악 및 재해예방관리 대책마련을 위해 영농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남원시 기상분석현황은 평균 기온 23.9℃, 강우량은 297mm를 기록해 평년대비 1℃ 정도 낮고 비는 21mm 정도 많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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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농업기술센터 현장기술지원 모습 [사진=남원시청] |
이에 따라 남원시의 각 농작물의 작황을 조사한 결과 수도작의 경우 이앙 후 기상 호조건으로 전년 대비 생육이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폭염과 폭우, 태풍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농업피해예방을 위해 작물별 대비요령과 피해 발생후 농업인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업인과의 소통을 늦추지 않고 있다.
kjss59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