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작품 통한 국민안전 문화 확산 목적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소방서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1회 119문화상′ 작품 공모전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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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119문화상 포스터 [사진=광명소방서] |
소방서에 따르면 ′제1회 119문화상′은 소방에 문화적 예술 요소를 더해 차별화된 소방 가치와 역할에 대해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방을 주제로 한 창작 예술작품을 통해 국민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문학과 미술 2개 분야로 고등학생 이상이면 신인·기성 작가를 포함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학 분야는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나 소방관 등을 소재로 한 동화와 소설 작품 △미술 분야는 화재 등 재난현장 소방 활동, 미래 소방관, 과거 대형 재난 등 상상화 또는 기록화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9월 27일 오후 5시까지이며 심사를 통해 문학작품 19점, 미술작품 19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각 부분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소방청장상 등 표창과 함께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소방청 정책소식지와 다양한 홍보물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며 작품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한국소방 안전원 등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