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조달청, 건설산업 혁신 도모…‘BIM’ 공사 전(全) 단계로 확대

기사입력 : 2019년07월30일 17:29

최종수정 : 2019년07월30일 17:2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1년까지 단계적 확대…설계공모 평가·중소규모사업 설계 포함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조달청이 오는 2021년까지 건설정보모델링(BIM)을 맞춤형서비스 공사의 사업 전(全) 단계로 확대하겠다고 30일 밝혔다.

건설정보모델링(BIM :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이란 건축설계를 2차원에서 3차원으로 전환하고 공정·수량 등 건축물의 모든 정보를 통합적으로 활용해 모든 정보를 생산·관리하는 기술을 뜻한다.

BIM 워킹그룹 킥오프 미팅 모습 [사진=조달청]

조달청은 앞으로 설계단계 BIM 정착을 위해 맞춤형서비스 대형 사업의 설계공모에 BIM 기반 평가를 도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중소규모 사업은 모든 설계단계로 확대하되, 업체 부담과 국내 인프라 현황 등을 고려해 시행 전 유예기간을 둘 예정이다.

대형 사업에 국한됐던 기술형 입찰 발주를 BIM 등 스마트 건설기술 공사까지 확대하고 심의 절차를 개선, 설계완성품이 시공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정재은 시설사업국장은 “조달청은 건설산업의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BIM 확산을 선도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조성으로 정부정책을 보다 실효성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