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경찰서는 경찰서 매화마루에서 경찰서장 및 각 과·계·팀장 및 지·파출소장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인사발령 후 전달사항과 현안업무 공유 등 심도 있는 회의를 29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및 시민 법질서를 준수를 통한 범죄예방 환경 개선 및 대형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법촬영 등 성폭력 예방 및 단속활동과 전화금융사기 근절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현안업무 확대간부회의 개최 [사진=광양경찰서] |
아울러 7월 16일부터 시행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과 관련해 지방청에서 마련한 ‘갑질 근절 추진 방안’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문화 행태 전반을 면밀히 살펴 조직문화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도록 강조했다.
김현식 서장은 “안전한 광양, 당당한 경찰을 만들어가는 주인공으로서 적극적인 업무처리와 조직의 신뢰를 지켜나가는 일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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