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과거와 현재 모터스포츠 역사 주제
고성능 브랜드 N 등 현대 모터스포츠의 현재 전시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현대자동차는 27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제 6회 헤리티지 라이브(Heritage Live #6)’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헤리티지 라이브 토크 콘서트는 매회 특정한 주제를 정해 현대차만의 자산과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전문가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토크쇼 행사다.
현대자동차 '제6회 헤리티지라이브' [사진 = 현대자동차] |
이번 행사에는 권봄이 카레이서와 강병휘 카레이서, 권규혁 현대차 차장, 김재균 연구원 등이 자동차 전문가 패널로 참여했다. 토크쇼 형식으로 패널과 고객들은 현대차의 모터스포츠 역사부터 고성능 브랜드 N까지 이어지는 자동차 이야기를 나눴다.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의 첫 양산차 i30 N의 프로토 타입 차량이 전시됐다. 성능테스트를 위한 내구레이스에 출전했던 강병휘 카레이서와 김재균 연구원이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했다.
행사장에는 지난 2017년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당시 피니쉬 라인을 재현한 포토존이 꾸며졌다. 이밖에도 모터스포츠 전문 오환 작가의 사진전, 인스타그램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고성능 브랜드 N 체험존 리뉴얼을 기념하고 고객들에게 N 체험 확대를 진행중인 ‘#Discover N’ 이벤트 기간 중 특별히 진행됐다”며 “고객들이 자동차 뿐만 아니라 자동차 문화와 산업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전했다.
onew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