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코코넛 오일(야자유) 제품에서 발암물질 '벤조피렌'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조치를 내렸다.
26일 식약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새싹처럼'에서 제조한 '에버코코 쿠킹 코코넛오일'에서 기준치(2.0㎍/㎏이하) 이상의 벤조피렌(결과: 9.6㎍/㎏)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오는 2021년 7월 11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판매·구입처에 반품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에버코코 쿠킹 코코넛오일' [사진=식약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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