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중기중앙회, '중소기업협동조합 설립' 교육 실시

기사입력 : 2019년07월28일 12:00

최종수정 : 2019년07월28일 12:00

오는 8월 19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무료로 진행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28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협업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8월 19일 '중소기업협동조합 설립'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근거해 설립되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은 비영리 특별법인으로, 개별 중소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하는 조직이다.

△원·부자재 공동구매 △공동상표 및 마케팅 △공통기술개발 △단체표준 제정 △공동물류시설 조성 △전문인력 양성 등의 공동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판로확대,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조진형 중기중앙회 협동조합본부장은 "중소기업 대부분이 기업 간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정보부족, 인력·자금 미흡 등의 사유로 협업이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소기업의 자조조직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이야말로 협업 생태계 조성에 가장 효율적인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중소기업협동조합 설립' 교육은 오는 8월 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 3층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중소기업중앙회 교육지원부로 문의하거나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에서 교육참가 안내를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사진=중기중앙회]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