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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홍대서 제7회 '펫밀리 페스티벌' 열린다

기사입력 : 2019년07월26일 10:12

최종수정 : 2019년07월26일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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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축제 ‘펫밀리 페스티벌’이 오는 27일부터 28일 AK&홍대 1층 필로티 공간에서 개최된다.

펫밀리 페스티벌은 7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올바른 반려 동물 문화와 반려인의 인식개선을 목적으로한 문화축제다. 사단법인 반려동물참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더펫코리아가 주관하며 마포구, 농림축산식품부, AK&홍대, 이슈타임이 후원한다.

[자료=애경산업]

이번 행사는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진행되는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됐다. 

먼저 반려견 함께 춤추며 즐길 수 있는 ‘CLUB 춤추개’가 양일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플리마켓’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이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특별히 견주가 ‘개띠’라면 신분증 확인 후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또 30여 명의 셀러들로 구성된 플리마켓 ‘펫 디자인마켓’도 진행해 반려동물 사료, 패션 미용용품, 액세서리등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이 밖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추첨된 20개의 반려견 사진을 전시하는 ‘반려동물 포토 콘테스트’, 전문가에게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동 문제를 1:1로 상담 받아 볼 수 있는 상담부스 운영, 연트럴파크에서 함께하는 반려동물 요가교실도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반려동물 캠페인도 진행한다. 행사 당일 QR코드 등을 통해 온라인 서명을 하면 소정의 경품을 챙길 수 있는 ‘펫밀리캠페인’과 헌 옷을 기부받고 유기견 보호센타로 보내 동절기 방한용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리본(Re-born)’ 캠페인도 진행된다.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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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임시예산안 서명...셧다운 '종료'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의회를 통과한 단기 지출법안(CR·임시 예산안) 패키지에 서명했다. 이로써 미국 역사상 최장 기간 이어졌던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 중단)이 공식 종료됐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지출법안에 공식 서명했다. 앞서 하원은 본회의 표결을 통해 임시 예산안 패키지를 찬성 222표, 반대 209표로 통과시켰고, 대통령 서명까지 마무리돼 지난달 1일부터 43일간 지속된 사상 최장 셧다운은 공식 종료됐다. 이번 패키지에는 공화당과 민주당이 초당적으로 합의한 농무부, 식품의약국(FDA), 재향군인부, 군용 건설 프로젝트와 의회 자체의 2026회계연도 예산이 포함됐다. 임시 예산안은 나머지 연방 부처와 기관의 예산을 내년 1월 30일까지 기존 수준으로 연장한다. 이 기간 공화당과 민주당 간 예산 협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추수감사절 여행 성수기까지 약 2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셧다운 종료는 항공 여행에 필수적인 서비스가 회복될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수백만 가정에 대한 식품 지원 복구는 가계 예산에도 여유를 줄 수 있으며, 연말 쇼핑 시즌 소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셧다운 기간 동안 데이터가 제공되지 않아 투자자, 정책 결정자, 가계 모두 고용시장 상태, 인플레이션 추이, 소비자 지출 및 경제 성장 속도에 대해 거의 알 수 없는 상태였는데, 셧다운 종료로 미국 경제 관련 주요 통계 데이터 역시 복원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가운데)이 12일(현지시간) 셧다운 종료를 위한 예산 법안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5-11-1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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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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