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BMW코리아,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16기 선발...인재양성 나서

기사입력 : 2019년07월25일 17:47

최종수정 : 2019년07월25일 17:47

공식 딜러사 현장 실습 기회 제공 및 장학금 지급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BMW그룹코리아는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16기를 선발하고 브랜드 이해도 향상을 위한 기초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BMW그룹코리아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15, 16기 단체사진 [사진 = BMW그룹코리아]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자동차 기술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산학 협력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자동차학과가 있는 학교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공식 딜러사의 서비스센터 현장실습 기회와 장학금을 제공받는다.

이번 16기에는 자동차학과에 재학중인 학생 143명이 서류전형과 면접 등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학생들은 BMW 공식 딜러사에 소속돼 일반 정비, 판금, 서비스 어드바이저 등 직무에 따른 전문 교육을 받게 되고 오는 2020년 3월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이번 행사는 BMW 그룹 코리아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개개인에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4일에는 영종도 NEST호텔에서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15기 수료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엔 정상천 BMW그룹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 상무와 김연태 BMW그룹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 이사가 참석해 85명의 수료자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2004년 8개 대학교와 협약을 시작으로 현재 21개 대학교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다. 2018년까지 총 1058명의 학생이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통해 딜러사에 입사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