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LG화학은 24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에는 전기차 배터리 수율이 안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LG화학은 "기존의 오창, 중국 등의 공장을 보면 수율이 90%가 되었을 때 안정화 되었다고 표현한다"며 "폴란드 공장은 광폭 고속라인 도입과 난도 높은 제품의 생산으로 당초 계획보다 안정화 시점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에는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4분기가 되면 90% 수준으로 올라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LG 트윈타워'. [사진=L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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