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LG화학은 24일 진행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2년이면 지리자동차와의 합작법인에서 전기차 배터리 양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0년 중국 시장의 보조금 폐지가 예정돼 있지만 글로벌 전지 업체를 상대로 하는 차별이 일시 해소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며 "지리자동차와의 합작법인 외에 로컬 OEM, 로컬과 글로벌 OEM의 합작법인 등 다양한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LG 트윈타워'. [사진=L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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