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2019 식품‧공중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업소를 추가로 모집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삼척시에 영업주의 주소와 영업장이 있는 자로서 식품위생법에 따른 일반음식점과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한 이용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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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청 [사진=삼척시청] |
참여업소는 외벽, 간판, 환기시설 등 건물외관 환경정비를 비롯해 음식업소의 경우 조리장, 영업장, 화장실 정비를 지원하고 이용업소는 이발의자, 세면대, 거울장, 전기온수기와 같은 영업시설에 대해 지원한다.
시는 업소당 최대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소요금액의 70%를 지원하며 선정시기는 8월 예정이다. 지원금은 심의평가 후 11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희망업소는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오는 8월 6일까지 삼척시보건소 위생부서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식품‧공중 위생업소의 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 삼척시의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