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아토피질환 보습법, 예방 관리법 교육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24일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해, 어린이 8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과 22일 미평동 봉화산 삼림욕장에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건소 전문 인력은 알레르기와 아토피질환의 올바른 보습법, 개인별 증상에 따른 예방관리법 등을 설명했다. 숲 전문가는 ‘생활 속 알레르기 예방’을 주제로 현장체험 강의를 했다. 어린이들은 공기정화식물을 심고 삼림욕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여수시 미평동 봉화산 삼림욕장에서 열린 숲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여수시] |
정혜정 보건소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환경과 생활습관 등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부모가 함께하는 알레르기 예방관리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