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고진영, 세계랭킹 1~2위 유지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이정은6가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5위로 2계단 상승했다.
이정은6(23·대방건설)는 22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5위로 세계랭킹 순위를 끌어올렸다.
지난 21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은 세계 랭킹 포인트가 없는 대회였지만 세계랭킹 상위권 변화는 적지 않았다.
이정은6가 세계랭킹 5위를 기록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지난주 7, 8위였던 이정은6과 하타오카 나사(20·일본)가 2계단씩 상승했고 5위였던 박인비(31·KB금융)가 7위, 6위였던 아리야 쭈타누깐(23태국)은 9위로 밀렸다.
이정은6는 지난달 US오픈 우승 이후 기록한 자신의 최고 랭킹인 5위를 다시 회복했다.
박성현(26·솔레어)이 4주째 1위를 유지했고, 고진영(24·하이트진로), 렉시 톰슨(24·미국), 이민지(23·호주) 순으로 4위까지 이어졌다. 고진영(7.30점)과 박성현(8.39)의 포인트 격차는 1.09점이다.
김세영(26·미래에셋)이 세계 11위, 유소연(29·메디힐)은 세계 12위, 양희영(30·우리금융그룹)은 세계 16위, 지은희(32)는 세계 17위를 각각 유지했다. 김효주(24·롯데)는 세계 18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김인경(31·한화큐셀)은 세계랭킹 31위, 전인지(25·KB금융)는 33위에 각각 자리했다.
올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은 25일부터 나흘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에서 열린다.
박성현이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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