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신한생명은 지난 20일, 노인복지관에서 홀로 생활하고 계신 독거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직원봉사자들은 서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과 광주 북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께 대접할 삼계탕과 반찬을 준비하고 배식을 진행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식사 및 다과시간을 마친 후에 설거지와 식당 뒷정리를 하고 활동을 종료했다.
같은 날 청주 권역에선 직원봉사자들이 보양식 키트를 제작하고 각각의 어르신 댁을 방문했다. 제작한 키트를 어르신께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보양식 키트에는 삼계탕, 사골곰탕, 육개장, 갈비찜 등의 건강식이 담겨있다.
한편 지난 13일에도 제주도에 위치한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에서 직원봉사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었다.
각 지역별 활동에 직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총 400명의 어르신께 보양식을 전했다. 신한생명은 매 분기마다 봉사대축제 기간을 정하고 기간에 맞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험업에 맞는 참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신한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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