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시내 지역 단독주택지에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공급 배관을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올해 5억1200만원을 들여 5개 지역 총 1.3km 구간에 대해 공급배관을 설치한다.
정읍시청 전경[사진=정읍시청] |
정읍시는 오는 9월까지 △연지동 실내체육관~여성문화회관(195m) △상교동 용흥교차로~도솔암방향(190m) △내장상동 명동함흥면옥~샘고을교회(190m) △초이스노래방~전라토건(240m) △시기동 정읍애육원~대성하이퍼마켓(510m)에 공급배관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단독주택 미공급지역의 주민이 청정연료인 도시가스를 낮은 설치비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매년 기반시설을 확충해오고 있다.
현재 정읍시의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율은 주민들의 시설 설치비 부담 등의 이유로 48%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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