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지난 5월 전남도에서 시행한 ‘2019 귀농어귀촌어울림 마을조성 공모사업’에 응모해, 환경개선사업과 프로그램 운영 등 총 4건의 사업이 선정됐다고 18일 전했다.
군은 환경개선사업으로 과역면 도야마을회관 리모델링 사업과 고흥군귀향귀촌협의회, 남양면 선정청년회, 와야마을 9988공동사업단 프로그램 사업 3건(8500만원)이 선정돼, 귀농어․귀촌인과 함께 공동체 문화를 추진하게 된다.
고흥군청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
고흥군 인구정책과 관계자는 “귀농어․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에 화합, 소통할 수 있는 역할과 방법에 대해 어느 때보다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로 서로 상생하면서 고흥 발전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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