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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고객감동추진단' 출범…"고객 불편함 해소할 것"

기사입력 : 2019년07월18일 10:17

최종수정 : 2019년07월18일 10:17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가 ‘고객감동추진단’을 출범했다.

‘고객감동추진단’은 혁신성장·포용국가의 사회적 가치 정책에 부응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대내외 공공서비스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추진단장인 오석근 위원장을 중심으로 고객 접점 사업을 담당하는 임직원으로 구성됐다. 

지난 15일 영화진흥위원회 부산 본사에서 열린 '고객감동추진단' 출범식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주요 역할은 △영화진흥사업 고객서비스 관리 강화 △전사 단위의 고객 VOC 수렴 채널 설계 △기관 고객 감동 매뉴얼 구축 등이다. 추진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고객 서비스 지원 업무 비중을 확대하고 향후 고객패널 제도를 도입, 분야별 고객의 목소리에 공감·소통하는 고객지향적 경영을 전개할 계획이다.

오석근 위원장은 지난 15일 부산 본사에서 열린 출범식에 참석해 “영화정책과 영화진흥사업의 출발점은 국민이다. 영화진흥위원회는 국민과 영화인의 변화하는 니즈를 세심하게 파악하고 배려해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측은 “이번 추진단 운영을 통해 고객의 신뢰와 만족도를 제고함은 물론, 고객 참여형·수요자 지향형의 수평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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