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자, 박수홍, 손헌수, DJ예나 등 유명 DJ 출연
[장흥=뉴스핌] 지영봉 기자 = 오는 26일 막이 오르는 전남 장흥 물축제인 ‘워터락 풀파티’에 시선이 몰리고 있다.
물축제의 핵심 야간 프로그램인 워터락 풀파티는 물축제 킬러 콘텐츠다. 따라서 관광객의 입소문을 타고 물축제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떠올랐다.
2018 장흥물축제 식전공연 행사장 [사진=장흥군] |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준급 풀파티지만 입장료가 없고, 유명 DJ들이 라인업을 구성한 것이 인기 비결이다.
특히 관광객들은 무대 위의 음악DJ가 틀어주는 전자 댄스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댄스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춘자, 박수홍, 손헌수, DJ예나 등 유명 DJ가 뜨거운 여름밤 속으로 이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미디어 연출이 가능한 대형 전광판과 더 화려해진 특설무대를 마련해 파티 분위기를 한층 강화해 운영한다.
워터락풀파티 축제는 26~28일 3일 간 밤 9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또 29일부터 31일까지 물축제의 밤은 토크형 콘서트인 별밤 수다(水多)쟁이가 책임진다.
이와 함께 레트로를 현대의 감성으로 재현한 별밤 수다쟁이는 새드페블즈 여병섭, BJ미기, 포크가수 박학기가 출연할 예정이다.
장흥물축제 워터락 현장 [사진=장흥군] |
장흥군 물축제는 26일 저녁 8시에 개막 축하공연시작으로 물 만난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초대되어 행사의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특히 비와이, 노라조, 제시 등 최고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축하 공연단은 축제 첫날부터 구름관중을 몰고 다닐 것으로 전망된다.
제12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오는 7월 26일 8월 1일까지 장흥군 탐진강과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