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서 13일부터 복날양고기샤브샤브문화축제가 다음달 10일까지 진행
[베이징 중신사 = 뉴스핌 특약] 김경동 기자 = 후통(건통골목)에 사는 베이징 주민들이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보신 음식으로 양고기 탕을 먹고 있다. '베이징의 음식문화를 전하려면, 골목 맛집을 음미하라'라는 주제로 징먼라오바오싼(京門老爆三) '제4회 복날 양고기샤브샤브문화맛축제'가 13일부터 베이징에서 열렸다. 베이징에서 삼복날 양고기를 먹는 역사는 아주 오래됐으며, 민간에서는 복날 양고기탕을 먹으면 신의(神醫)가 처방한 약도 필요없다는 말이 있다. 이 행사는 8월 20일까지 진행된다. 2019.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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